키움증권 ETF 주식투자 대회 종료 및 참전 결과


필자는 키움증권에서 주최한 ETF 실전 주식투자 대회에 지난 11월에 참가, 12월 11일 대회 종료되었으며 전체 투자자 중 수익금 순위 상위 3%대, 20위로 성적이 나오며 대회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ETF 투자로 자신의 트레이딩, 투자 실력이 어디까지인지 자본주의 최전선의 끝자락에서 지옥과 천국을 오가는 실전 투자를 통해 내 자신의 대응 능력과 절제력까지 측정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공부나 자격증, 연구나 연습도 중요하지만, 대회 입상 내지는 상위권 수준 유지를 목표로 지속하여 실전 대회에 참가해보라고 권한다. 

이는 비단 투자 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해당한다. 


실제 시장에서의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고수들이 펼치는 각종 기법과 무기의 향연의 틈에서 동시에 일상생활, 본업에 충실 하면서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이 자신의 진정한 발전을 하고자 한다면 필자는 실전 투자 즉 실제 돈을 투자하고 대회에 참가, 참전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전체 투자자 중 상위 10% 안에 들어가도 만족할 수 있는 과분한 결과인데 상위 3% 대에 진입한 것은 어느 정도는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고, 다음 실전 투자 대회에서는 수익금 순위 상위 1%대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일상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트레이딩 내지 각종 투자는 본업 내지는 직업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자본 트레이딩 내지 투자는 일상 본업 여러가지 하면서도 충분히 방해받지 않고 기대 이상의 성과가 가능하다. 만약에 투자를 직업으로 여겨 종일 투자에 전념한다면 상당한 스트레스와 매수 중독 내지는 뇌동매매로 인한 손실로 인한 트러불, 파탄, 사고에 이르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인간의 뇌는 여러가지를 해야 시너지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즈니스 복합체인 필자 회사의 헤드헌팅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은 시간과 업력이 쌓일수록 다른 내공도 계속 오르는 것이다. 


'욕심은 망하는 길이다.'

자본주의 최전선에서 투자를 하며 본업도 비즈니스 업무를 하는 사람이 위와 같은 붓다틱한 발언을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지만 '욕심은 망하는 길'이라는 말은 비즈니스의 핵심 철학이기도 하다. 


기계적인 매매와 원칙에 따른 기법, 자신과 타인 간에 정해진 약속에 기반한 행동과 시장 상황에 따른 전략과 전술, 그러한 전략과 전술이 위 언급한 원칙과 약속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절제력은 모든 수행하는 일 전체를 성공적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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