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회식은 모든 이간질, 트러불, 말실수, 다툼과 싸움의 시작점이 된다.아울러 성추행, 성희롱 및 성폭행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직원의 권익 보호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경영진이 솔선하여 회식을 금지해야 한다.기업은 오직 업무만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조직이 된다. 그런데 가족적인 부분을 강조하며 회식, 워크숍을 자주 하는 기업이라면 절대 가지 말아야 한다. 이런 기업은 패망의 길로 가고 있다. 오직 철저한 업무 관계로 공적 관계만 형성하는 기업이 직원들이 롱런한다. 그렇게 문화 기류가 흐르게 되면 일로 인한 스트레스는 있어도 사람 때문에 받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지게 마련이다. 회식하면 직원들이 고마워할 줄 아는 팀장이나 고참, 경영진의 발상도 문제이다.직원들이 원하는 것은 ..
指揮官(지휘관)은 통상 군사학에서 Commander라고 하며, 지휘관은 자기 부대의 성패에 모든 책임이 있고 이는 장교와 사병의 결정적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프로젝트의 지휘관을 통상 팀장, PM 혹은 키맨으로 칭하는데 키맨이 프로젝트 관련하여 모든 책임을 지며, 키맨들의 키맨인 당사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역시 모든 책임을 지게 된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협업 관계가 될 경우 지휘관은 팀원의 업무를 매우 타이트하고 엄격, 엄중하게 콘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키맨은 회사를 대외적으로 상징하는 간판과 같은 책임이 있고 (발언, 행동, 계약, 원칙 등) 그런 취지로 무능하고 망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키맨을 절대 하면 안된다. 지휘관이 지휘를 잘 못하면 패망하는 것은 인류 역사, 군사학을 통해서 수..
아래 커크 해밋의 가장 아름다운 솔로 연주곡 영상이 나온다. 커크 해밋이 연주하는 뒤틀린 소리의 와우 페달 음색은 메탈리카 사운드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메탈 연주자가 서정적인 곡을 연주하는 영상이 아래에 나오는데 수차례 들어도 또 듣게 된다. 저 곡은 정규 앨범에 있는 곡이 아니다. 커크 해밋이 아래 프랑스 라이브에서 연주한 곡이다. 서정적인 멜로디 흐름의 기타 연주곡이며 와우페달도 디스토션도 없이 청명한 클린톤이 울려 퍼진다. 강한 헤비메탈 사운드가 아니어도 커크 해밋이 연주해서 그런지 무겁게 느껴지는 헤비한 연주곡이다. 리더십이라고 하면 흔히들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그런 보스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래 영상처럼 부드럽고 서정적인 소리도 청중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듯이 리더십..
위 영상은 일본에서 제작한 명작 '에리아88'(AREA88)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 카자마 신이 이끄는 공군 전투기들이 적의 기지를 야간 공습, 폭격하는 장면이다. 모든 부대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작전을 수행한다. 리더십에는 전투에 참여한 자들이 추호의 흔들림이 없이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게끔 만들어주는 리더의 '意志 持續能力(의지 지속능력)'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들어가 있다. 지휘관 자리에 앉아서 폼이나 잡고 지시하고 시키기만 한다면 구성원들의 의지 지속능력을 악화시키고 결국 작전 실패로 귀결될 확률이 높다. 의지 지속능력, 이것이 조직원 전체의 승기에 극단적인 영향을 미칠때에 작전 성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위 영상은 폭격이다. 폭격으로 설령 적이라고 할지라도 수많은 사람이 사망한다. 전부 가..
1월 한겨울 밤 11시 아스팔트 위로 쏟아지는 노랗고 빨간 불빛은 한낮의 사연들이다. 저마다 오늘의 승자였다고 자축하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차피 내일 다시 가야 하는 길 어차피 모든 것은 한낮 봄 꿈이로되 그렇다면 그 꿈에서 또 다른 꿈을 꾸면 되겠노라.
근로계약의 체결할 때 근로자 자신의 노동력의 질, 인적사항에 관하여 사용자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다. 이러한 진실고지의무는 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정보를 고지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사용자의 질문과 조회에 대하여 진실하게 답하고 고지해야 할 의무를 의미한다. 근로자가 이를 위반하여 경력을 허위로 기재하거나 은폐하여 채용된다면 사용자아 이를 이유로 해고, 채용 취소할 수 있다. 사용자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자세한 정보를 파악해야 할 명분이 있고 이에 따라 질문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질문권은 계약의 자유, 경영상의 자유를 기초로 인정된다. 다만, 근로자의 인격권에 저촉되지 않는 버무이 내에서 허용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용자는 업무 관련하여 학력, 경력, 자격증 등에 대해서는 제한을 받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려면 직무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신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직무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적화된 직무라는 의미는 지원가능하고 동시에 적성에 맞는다는 의미이다. 직무란 직업상 담당자에게 맡겨진 임무를 뜻하며 예로 연구개발, 인사, 총무, 해외영업 등이 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직무를 부여받으면 그만큼 보람이 높고 가치가 부여된다. 가치가 부여되는 일을 하면 매슬로가 언급한 자아실현에 근접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전문가가 되어 보람을 느끼면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사람이 대가를 받고 하는 일은 노동이며 노동이 반복되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재미가 없다. 만약에 일..
타이밍이라는 단어가 있다. 주변의 상황을 보아 좋은 시기를 결정한다는 의미 혹은 그 시기를 뜻한다. 이를 한자로 표현하자면 ‘ 적기’(適期)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타이밍이 좋았다." 혹은 "타이밍을 놓쳤다"라고 하는데 타이밍에 따라 결과는 천차만별이다. 이는 비단 비즈니스는 물론 세상만사 모든 면에 적용되는 논리일 것이다. 헤드헌팅은 기업이 채용공고를 내고 구직자가 이에 지원하는 식의 일반적인 취업방법과 다르게 헤드헌터가 서치펌, 후보자, 고객사 모두가 만족할 상황을 끌어내는 매개체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하기에 헤드헌터가 삼자를 어우를 수 있는 '타이밍을 파악하는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헤드헌터로서 타이밍을 파악하는 능력은 현재의 어떠한 사안과 상황에 대해서 適期(적기) 즉 소위 말..
눈높이 낮추어서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필자는 현직 헤드헌터로서 일하며 수많은 이직자를 보면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하면 할수록 결국 이들이 추구하는 매슬로가 언급한 자아실현에 근접한 '커리어 유토피아'와 상당히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많다. 이는 자신만의 뚜렷한 명분이 없이 그저 대부분 더 높은 연봉만을 보고 이직을 정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국내 유명 대기업의 HRD 팀장과 만날 일이 있었다. 10년 이상의 인사 실무 경력자로 HRD 및 경력개발 전문가인 시니어 인사 담당자였기에 최근 채용 이슈에 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이직과 승진이 화두로 나왔다. 필자는 HRD 팀장과 "경력직으로 다른 기업에서 이직한 사람이 임원까지 승진할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고 HR..
경력직 채용에 있어서 전 직장에서의 대인관계나 업무태도 혹은 실무능력 등을 살펴보는 '평판 조회'는 기업의 채용 전형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절차이다. 후보자 동의로 실시하는 후보자 평판 조회는 당연히 합법적이며, 후보자 검증에 대한 최종 책임이 있는 기업이 반드시 확인해야 하기에 선택이 아닌 필수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우수한 이력과 적합한 경력의 후보자인데도 평판 조회의 결과에 따라 불합격이 되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후보자 평판 조회는 왜곡된 소문이나 허위 사실일 수 있기에 정확하고 치밀한 조사를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후보자의 평판 조회가 채용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자 필수이듯이 기업에 입사를 지원한 후보자 역시 기업의 평판에 대해서 면밀하게 조사하고 살펴보고 있다는 것을 기업이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