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에게 필요한 능력과 책임에 대해

 

指揮官(지휘관)은 통상 군사학에서 Commander라고 하며, 지휘관은 자기 부대의 성패에 모든 책임이 있고 이는 장교와 사병의 결정적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프로젝트의 지휘관을 통상 팀장, PM 혹은 키맨으로 칭하는데 키맨이 프로젝트 관련하여 모든 책임을 지며, 키맨들의 키맨인 당사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역시 모든 책임을 지게 된다.

 

이러한 논리에 따라 협업 관계가 될 경우 지휘관은 팀원의 업무를 매우 타이트하고 엄격, 엄중하게 콘트롤 할 수 있어야 한다.

 

키맨은 회사를 대외적으로 상징하는 간판과 같은 책임이 있고 (발언, 행동, 계약, 원칙 등) 그런 취지로 무능하고 망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키맨을 절대 하면 안된다.


지휘관이 지휘를 잘 못하면 패망하는 것은 인류 역사, 군사학을 통해서 수만번 이상 사례가 나오며, 이러한 지휘 능력은 법률 준수, 판단력, 체력, 정신력, 하루 종일 집중할 수 있는 시간투자(환경), 지능, 윤리관, 도덕성, 지식 등 모든 것이 합쳐진 능력이다.

 

물론 이는 어느정도 대부분 유전이고 타고난 것이다.

 

지휘관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잡스러운 모든 것까지 책임지고 희생하고 통제하며 대응하는 자이며 걸음걸이나 행실, 언행 등 인사도 먼저 건네고 예의가 바르고 또한 엄중하게 부정한 것에 대하여 제보, 정보력도 투철해야 하며, 그저 호구처럼 '친절'하게 원칙 어기는 자를 봐주는 것이 없이 만만하지 아니하고 빈틈없이 엄중해야 한다.

 

특히 정확한 상황 판단과 정보수집, 내부 원칙, 외부 계약 원칙 준수 능력은 상당히 중요하다.

 

지휘관은 타인보다 더 많은 기재, 노동, 외근, 업무, 책임 등 상당한 고생과 노력을 하는 자이며, 이것이 쌓여서 충성, 리더십으로 나오는 것이지 "나 리더다"라는 마인드로는 패망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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