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총 구매에 대한 조언
- 지식과 내공
- 2018. 12. 23.
각종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가스총이 상당히 필요한 시대이다.
가스총은 범인에게 위협감을 줄 수 있고 고압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 또한 강력하다.
현행법상 가스총은 경찰서 허가 및 등록을 해야 합법적으로 소지가 가능하다.
물론 가스총이 아닌 스프레이 건은 경찰서 허가가 필요 없다.
경찰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호신용 가스총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리볼버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분사식이다.
리볼버식의 경우에는 아래처럼 탄알을 구매하여 넣고 발사하는 방식이다.
전용 공포탄도 넣을 수 있기에 실제 화약이 터지는 소리를 통하여 범인을 심리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방아쇠를 당기면 폭음과 함께 높은 압력으로 최루가스가 분사된다.
탄알방식의 특성상 약재 분량이 소량이므로 표적을 향한 정확한 발사가 필요한 가스총이다.
아래의 사진은 분사식 가스총 사진이다.
총 모양이 K5권총 내지는 베레타와 흡사하다.
유압식이라고도 하는 분사식 가스총은 리볼버식 가스총보다 약재 분량이 많고 강하며 분사되는 장점이 있다. 원리는 스프레이의 분사 원리와 같고 분사 거리의 폭이 넓어 공격 범위가 넓기에 뿌리면서 손쉽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분사식은 리볼버식처럼 공포탄이 발사되지는 않는다.
분사식 가스총도 경찰서에 신원을 등록, 조회를 통하여 총기소유에 대한 법적 허가를 받아야 소지할 수 있다.
가스총 소지를 하려는 사람에게 하고자 하는 조언은 아래와 같다.
가스총 소지는 장난이 아니고 호기심에 해서도 절대 안 된다.
가스총 소지는 마치 큰 식칼을 호신용으로 소지하고 다니는 것과 같다.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 자신이 지키려는 것에 대한 투철한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 소지하라.
자신과 가족, 직원을 비롯하여 기타 보호 대상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한 수단임을 명심해야 한다.
가스총 소지자는 스스로 총을 통하여 범죄로부터 자신을 지킬 능력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유사시에 가스총을 사용해야 할 상황을 동물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판단을 내린 후 방아쇠를 정확하게 당길 수 있는 실천력과 용기가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발사 후에 범죄로부터 자신과 보호 대상을 지킬 수 있는 후속 행위가 가능한지도 생각해봐야 한다.
위에 언급한 내용이 확고하게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가스총을 소지하고 방어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달리기를 연습하여 재빨리 상황을 벗어나고 도망치는 연습을 하길 바란다.
총포류는 밀리터리 취미, BB탄 가스건처럼 흥미나 관심이 있어서 소지하거나 구매할 물건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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