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12년 이상 근무한 무기계약직 600명에 대해 12월 1일부터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각 점포에 파견 근무 중인 경비 용역업체 소속 보안팀장 140명을 홈플러스 소속 정규직 지원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정규직전환 결정에 따라 무기계약직 600명, 용역 근로자 140여명 등 총 740명 이상이 홈플러스 소속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올해 정규직 전환 규모는 총 1200명에 달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이 있으며, 이 중 12년 이상 근무한 홈플러스 소속 108개 점포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원 1000여 명 중..
오렌지라이프가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물품 55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 희망하우스’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겨울나기 키트를 손수 준비했다. 28일 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인 정문국 사장을 비롯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은 아침부터 본사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난방텐트·전기요·문풍지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9종의 방한물품을 손수 포장해 한파 취약계층 가구들이 있는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방한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550명에게 개별적으로 나눠질 예정이다. 정문국 사장은 “올 한해 총 400여명의 임직원이 2700시간..
대원이 3분기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대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72억원,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60.2% 늘었으며 특히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이 각각 253.3%, 355.3%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누적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2,622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당기순이익 299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3%, 75.1%, 47.6% 오른 수치다.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부채비율 45%, 유동비율 340%를 나타내며 업계 내에서도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대원은 "수익성 기반 수주전략과 꾸준한 원가 경쟁력 향상 노력으로 이익 증가세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30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2013년 공급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에 부천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단지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지하4층~지상29층, 8개동, 총 831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14㎡ 4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 별로는 49㎡ 66세대 , 59㎡ 257세대, 67㎡ 69세대, 84㎡ 103세대, 114㎡ 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5일 ..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홈 산업의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주요기업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짧은 인삿말을 외치자 전등과 텔레비전 화면이 동시에 켜지면서 경쾌한 음악이 기분 좋은 아침을 열어준다. 이번에는 ‘하이 빅스비, 고잉아웃’이라고 외치자 집 안의 전등이 꺼지고 차고에 있던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면서 에어컨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2018년 11월 미국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8’ 행사장에서 실제 시연된 ‘갤럭시 홈’의 대화내용이다. 아직 갤럭시 홈은 출시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미 아마존과 구글의 인공지능 스피커는 시장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IT 기업이나 통신 3사는 일찍이 제품을 출시하며 이용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경쟁하고 ..
▲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오피스 컨설턴트 26기를 공개 모집한다. 오피스 컨설턴트(OC)란 조직문화와 업무특성을 고려한 공간을 제안하는 국내 유일의 사무환경 전문가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전문적인 역량을 토대로 기업의 특성과 문화에 맞는 혁신적인 사무환경을 창조하여 기업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96명의 오피스 컨설턴트가 사무환경 컨설팅 전문 지식과 체계적인 B2B 비즈니스를 통해 오피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 능률을 높여주는 사무환경’과 ‘일하기 좋은 오피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개인의 역량을 활용해 특정 기업에 소속되지 않고 스스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 컨설턴트(OC)가 유망한 직종으로 각광 ..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스마트앱어워드 2018 취업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스마트앱어워드 2018 취업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으로 총 42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후보작을 공모하여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각 분야별 우수 모바일앱을 선정한다.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은 스마트앱어워드 2018을..
LG CNS가 현신균 최고기술경영자(CTO)와 이재성 하이테크사업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임원 8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4명, 계열사 전입 1명 등 총 8명의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 김홍근 금융/공공사업부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고, 이준호 스마트물류사업담당, 김창은 미래신사업담당, 김경아 L&D 담당, 라민호 구매담당은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이밖에 조형철 LG이노텍 업무혁신담당 상무가 LG CNS 화학사업담당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LG CNS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기술 중심의 인력과 사업방식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직 및 개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IT 본업에 기반한 견고한 성장 기반 구..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서울 녹차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어묵국물티를 발표했다. ▲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서울 녹차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과 함께 마시는 한국의 차를 제공하는 녹차원과 한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28일 서울 서초구 녹차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국내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업무협력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양사가 가진 각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함께 개발하여 식품산업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의 모범사례로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공동..